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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조달청은 올해 제2차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 구매(해외 실증) 대상기업을 확정하고, 그 결과를 혁신장터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조달기관에서 국내 혁신제품을 시범 사용하도록 해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 공공 조달시장 진출은 물론 민간 시장까지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해외 실증은 발전공기업과 연계한 발전사 공동수요 발굴형, KOTRA와 연계한 해외 진출 수요 연계형, 한국도로공사와 연계한 스마트 교통 수요 연계형,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업하는 물·기후테크 혁신 수요 연계형, 농촌진흥청과 협력한 개발 협력 수요 연계형 등으로 추진된다.
이러한 협업체계를 통해 36개국 해외 공공기관 수요를 대상으로 총 38개 혁신제품을 선정했다. 약 84억원 규모다.
주요 선정 제품으로는 튀르키예 수요 자율주행 드론 시설물 점검 자동화 시스템, 베트남 백마이 국립병원 수요 훈련콘텐츠를 접목한 재활의료기기, 싱가포르 수요 해수역 수질 오염 대응 자동화 로봇 등이 있다.
2023년부터 추진 중인 해외 실증사업을 통해 기업당 평균 연간 수출액이 약 20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강희훈 혁신조달기획관은 "해외 실증은 우리 혁신 기업이 해외 공공기관에서 제품 성능과 품질을 직접 검증받아 글로벌 신뢰를 확보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출지원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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