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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드론 사이버보안 표준작업반 의장 이종혁 세종대 교수

입력 2026-07-26 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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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론 사이버보안 국제표준 논의 주도




국가기술표준원

[국가기술표준원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드론 활용이 늘면서 영상정보 유출, 기체 탈취, 위치 교란 등 보안 우려가 커진 가운데 한국이 드론 사이버보안의 국제표준 논의를 주도하게 됐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ISO) 드론 분과 총회에서 드론 사이버보안 표준 작업반(WG10)의 신규 설립이 승인되고 이종혁 세종대 정보보호학과 교수가 초대 의장으로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은 국내 사이버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지난해부터 작업반 설립을 추진해 왔다.


한국 대표단은 이번 총회에서 물류 드론 운용절차, 레이다 센서 시험방법, 소음시험 방법 등 총 8건의 드론 관련 표준 작업을 신규 제안했다. 현재 ISO가 개발 중인 드론 표준 26건 중 7건을 한국이 주도하고 있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올해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차기 총회 등 관련 표준화 활동을 적극 지원해 대한민국이 드론 표준 강국으로 올라서는 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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