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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픽] KT, 개발 넘어 기획·운영까지 AI 혁신 확대

입력 2026-07-24 09: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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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X 공개…휴머노이드·AI 테스트 플랫폼 시연





[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KT[030200]는 24일 경기도 성남시 KT 판교 사옥에서 IT부문과 IT 전문 그룹사 KT DS가 참여한 'AID-X 데모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ID-X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 과정에 AI를 적용하던 기존 체계(AIDD)를 한 단계 확장한 개념이다. 기획, UX/UI 디자인, 품질관리, 운영 등 IT 업무 전 영역에 AI를 통합한 업무 혁신 체계라고 KT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KT의 AID-X 적용 성과를 공유하고 업무 문화 변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KT는 개발자의 반복적인 분석·개발 업무를 AI가 스스로 수행하고, 데이터 연계와 모델링을 자동화해 생산성과 품질을 대폭 높인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공개했다.


전시 공간에서는 AID-X 거버넌스와 차세대 AX 기술이 시연됐다. 특히 K RaaS 기반 휴머노이드 피지컬 AI 개발 사례가 소개됐다. 현장에서는 사람의 자연어 명령을 이해한 휴머노이드가 주변 환경을 인식해 물체를 집어 옮기는 과정이 시연됐다.


다양한 단말기와 앱·운영체제(OS)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AI가 실제 고객 관점으로 테스트하는 플랫폼도 공개됐다. 이는 AI가 실제 사용자처럼 모바일 화면을 인식하고 앱 기능을 이해해 테스트 시나리오를 생성·수행하는 기술이다.


KT는 현장에서 검증된 성공 사례와 시행착오를 토대로 AI 활용의 실효성을 높이고 IT 개발과 운영 전반의 AX 전환을 가속할 방침이다.


KT IT부문장(CIO) 옥경화 부사장은 "AI는 사람을 대신하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역량을 확장하는 협업 파트너"라며 "KT는 앞으로 모든 IT 프로젝트에 'AID-X Must'를 선언하고, 업무 프로세스 전 단계의 AX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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