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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한국관광공사, 중화권 방한객 유치 '맞손'

입력 2026-07-24 09: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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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항 외국인 여객 비중 2028년 55%로 확대 목표




이스타항공-한국관광공사, 중화권 방한객 유치 '맞손'

(서울=연합뉴스)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이스타항공 이경민 커머셜본부장(오른쪽)과 한국관광공사 정석인 국제관광본부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7.24 [이스타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이스타항공은 지난 23일 한국관광공사(KTO)와 중화권 방한객 유치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중화권 신규·부정기 노선 개발, 해외 공동 마케팅 및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 외래객 유입 데이터 관리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이스타항공 지방 공항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 여행) 여객 비중을 올해 평균 45%, 2028년에는 55%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한다.


이스타항공은 제주와 부산을 중심으로 중화권 노선의 외국인 탑승객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주∼타이베이 노선의 외국인 탑승객 비중은 2024년 86%, 2025년 94%, 올해 1분기 96%로 올랐다. 제주∼상하이 노선은 올해 1분기 98%에 달했다.


부산∼타이베이 노선 역시 올해 1월 79%, 2월 86%, 3월 92%로 매월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또 중국 현지발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에 맞춰 올해 7∼10월 인천발 다퉁, 난퉁, 닝보 노선에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또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샤먼, 후허하오터 등 11개의 중국 노선 운수권을 배분받아 순차적으로 취항할 예정이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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