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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마리서사 팝업 400명 방문…개업 후 최대 일매출 기록

[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카카오[035720]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온라인 독서 활동을 지역 서점과 연결하며 독서 문화 확산과 지역 서점 활성화에 나섰다.
23일 카카오에 따르면 올해 두 차례 진행된 '브런치 독서챌린지'에는 누적 2만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자들이 남긴 독서 노트도 약 8만 건에 달했다.
브런치 독서챌린지는 이용자들이 30일 동안 브런치 앱의 '라이브독서' 기능을 활용해 책을 읽고 독서 기록을 남기는 행사다.
브런치는 단순히 온라인에서 독서를 장려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사에서 형성된 독서 열기를 지역 서점과 오프라인 문화 행사로 확대되고 있다고 카카오는 전했다.
지난 11일에는 전북 군산의 지역 서점 '마리서사'와 함께 일일 팝업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쓴 황보름 작가가 직접 책방지기로 참여했다.
공개 대화와 해외 번역본 표지 전시, 해외 활동사진 전시 등도 진행됐다.
이날 마리서사에는 하루 동안 400여 명이 방문했다.
방문객이 몰리면서 마리서사는 평소 주말 일평균보다 3배 많은 매출을 올렸으며, 개업 후 최대 하루 매출도 기록했다.
브런치는 앞서 지난 4월에도 이슬아 작가와 함께 경남 남해의 '아마도책방'에서 팝업 행사를 가졌다.
브런치는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작가와 출판사, 지역 서점, 독자를 연결하고 지역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브런치 관계자는 "창작자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독자들이 좋은 글을 향유할 수 있는 건강한 독서 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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