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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트렘피어' 바이오시밀러 국내 임상 1상 승인

입력 2026-07-15 08: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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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질환약 다변화…'엔티비오' 바이오시밀러 임상도 추진




셀트리온

[연합뉴스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셀트리온[068270]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트렘피어'(성분명 구셀쿠맙) 바이오시밀러 'CT-P68'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트렘피어는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23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의 치료제로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치료 등에 활용된다.


지난해 트렘피어의 세계 매출은 약 51억5천500만 달러(약 7조7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에서 건강한 성인 258명을 대상으로 안전성, 트렘피어와의 약동학적 동등성 등을 입증할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엔티비오'(성분명 베돌리주맙) 바이오시밀러인 'CT-P45'의 경우 미국과 국내에서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CT-P45는 장 점막으로 이동하는 특정 면역세포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인테그린 억제제 계열 치료제다.


회사는 올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를 일본에서 출시하고, 캐나다에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55'의 품목 허가를 신청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외에 항암제인 '키트루다'와 '다잘렉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후속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박차를 가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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