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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전체 지하역사와 전동차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 모든 항목이 법정 기준을 크게 밑도는 등 매우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 실시한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 지하역사는 초미세먼지 평균 10.2㎍/㎥(기준 50㎍/㎥), 미세먼지 20.8㎍/㎥(기준 100㎍/㎥) 등으로 측정돼 각각 관리기준의 약 20% 수준을 기록했다.
이산화탄소는 472ppm(기준 1천ppm), 폼알데하이드는 2.1㎍/㎥(기준 100㎍/㎥), 일산화탄소는 0.49ppm(기준 10ppm) 등으로 나타났다.
권고기준 항목인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은 30.0㎍/㎥(기준 500㎍/㎥), 이산화질소는 0.017ppm(기준 0.1ppm), 라돈은 29.5Bq/㎥(기준 148Bq/㎥)로 측정돼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다.
전동차 객실의 실내공기질도 출퇴근 시간대 측정 결과 초미세먼지 17.3㎍/㎥(기준 50㎍/㎥), 이산화탄소 789.2ppm(기준 2천500ppm)으로 나타나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통공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광주시와 협력해 공기여과설비 개량과 스마트 공기질 관리 시스템 구축 등 실내공기질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것이 공기질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문석환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공기청정기 가동을 강화하고 역사 내 방풍문을 상시 관리하는 등 선제적인 공기질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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