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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휩쓸린 외국인 구조"…관광공사, 방한객 감사 사례 소개

입력 2026-07-03 11: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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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해수욕장 표류객 구조 경찰관 대상 감사 메일 전달




외국인 관광객 지출 금액, 역대 최대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올해 4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출한 금액이 역대 최대인 1조3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된 9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글로벌 한류 소비액'은 1조3천287억원으로 전월(1조917억원)보다 21.7% 늘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54.6% 증가했다.
기준 업종별 비중을 보면 쇼핑이 38.4%로 가장 많았고, '뷰티웰니스'(22.0%), '패션'(14.0%), '라이프스타일푸드'(12.2%), '한식'(10.2%), '나이트컬처'(밤문화·1.6%) 순이었다. 2026.6.9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상반기 '1330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접수된 방한 이용객의 미담 및 감사 사례가 총 34건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한국을 찾은 한 미국인 관광객은 '1330 관광불편신고센터'(신고센터)에 '낙산파출소의 용감한 경찰관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냈다.


이 관광객은 강원 양양군 낙산해수욕장에서 딸과 물놀이하다가 파도에 휩쓸려 떠밀려가는 사고를 당했고, 이들을 구하려 바다에 뛰어든 시민도 함께 위험에 처했다.


그러자 속초해양경찰서 낙산파출소 경찰관들은 구조 활동을 펼쳐 관광객과 시민 모두 구조했다고 한다.


미국인 관광객은 "경찰관과 구급대원께 감사를 전해달라"고 말했다.


미담 사례에는 ▲ 복통으로 응급상황에 처한 중국 관광객을 도와준 사연 ▲ 택시에 두고 내린 휴대전화를 찾아준 시민에게 감사를 전한 사례 등이 포함됐다.


신고센터는 관광 안내와 불편 신고는 물론, 여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긴급상황 대응과 언어 장벽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8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관광공사는 "신고센터가 불편 개선뿐만 아니라 미담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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