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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여곳 '카페 그리팅'으로 순차 교체…3년 내 180곳 이상 확대

[현대그린푸드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현대그린푸드[453340]는 다음 달부터 전국 사내 카페 140여곳의 브랜드명을 '카페 그리팅'으로 순차 변경하고 건강식 메뉴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단체급식의 부가서비스로 시작한 사내 카페 사업이 성장세를 보이는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사내 카페 사업장 수는 사업을 본격화한 2021년과 비교해 약 2배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0% 증가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사내 카페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저당·저칼로리·저카페인 또는 단백질·식이섬유 등 기능성 성분을 추가한 메뉴로 교체하기로 했다.
커피 원두도 카페인 함량이 낮은 아라비카 원두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그리팅빈'을 도입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사내 카페 사업장을 3년 내 18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내식당 없이 사내 카페만 단독 운영하는 매장 역시 늘려갈 방침이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기능성식품(케어푸드) 사업과 관련 캠페인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아주대학교의료원과 함께 입원환자와 보호자, 외래 내원객 및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암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식단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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