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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전문가 참석…풍력발전 예측기술 해법 발굴 목표

[한국동서발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재생에너지 기술 혁신을 위해 GS E&R, 태백가덕산풍력발전과 함께 '제3회 풍력발전량 예측 인공지능 경진대회' 사전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워크숍은 ▲ 전력시장 제도 개편과 경진대회 운영방향(한국동서발전) ▲ 기후위기 시대 기상정보 역할(연세대학교) ▲ 에너지 산업의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 및 클라우드 예측 기술 동향(GS네오텍, AWS(아마존웹서비스)) ▲ 풍력 발전량 예측 기초 실무 교육(GS E&R) 등 강연에 이어 대회 운영사인 데이콘의 경진대회 사전 설명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7월 6일 데이터 공개와 함께 경진대회는 본격적으로 개막한다. 이후 6주간 온라인 예선을 거쳐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팀이 선정되며, 9월 첫째 주 시상식과 성과발표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재생에너지 중 예측 오차율 개선이 가장 어려운 풍력발전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력시장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대학생과 청년 인재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풍력발전 예측 기술의 실질적 해법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대회는 한국동서발전 권명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지속적 관심 속에 국내 대표 풍력 인공지능 경진대회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제약 없이 혁신적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NVIDIA) 고성능 A100 그래픽처리장치(GPU) 연산자원을 전폭 지원하고, 총 2천만원 규모 상금도 수여한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참가 신청에 지난해 최종 참가자 수(706명)를 넘은 750여 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남석열 한국동서발전 부사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분산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재생에너지 제약을 극복하는 것은 국가 전력망 안정을 이루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청년들이 제안할 창의적 인공지능 예측 모델이 발전 운영 기술을 한 단계 높이고, 나아가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을 앞당기는 강력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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