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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14년 연속 뽑혀…생활소비재 기업 분야 1위

[CJ제일제당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6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CJ제일제당을 비롯한 국내 식품 기업 4곳이 포함됐다.
12일 인터브랜드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평가된 상표 가치가 1조1천866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전체 기업 가운데 22위를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1974년 설립된 인터브랜드가 베스트코리아브랜드 상위 50위 명단을 발표하기 시작한 2013년부터 1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특히 CJ제일제당은 생활소비재(FMCG·Fast-Moving Consumer Goods) 기업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인터브랜드 제공]
아울러 올해 국내사 상위 50위에는 삼양식품(46위), 오리온(47위), 동원그룹(50위) 등의 식품 기업도 포함됐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상위 50위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인터브랜드가 평가한 삼양식품의 상표 가치는 4천526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8.6% 증가했으며 순위 또한 같은 기간 47위에서 46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또 삼양식품은 FMCG 산업군 내 주요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상표 가치 성장률을 기록하며 세계 시장에서 높아진 브랜드 영향력을 입증했다고 소개했다.
오리온과 동원그룹의 상표 가치는 각각 4천183억원, 3천856억원으로 평가됐다.
오리온은 2023년 처음으로 상위 50위에 입성한 이래 4년 연속 이름을 올렸고, 동원그룹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상위 50위에 진입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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