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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식재산센터, 영주·성주 전통시장 공동브랜드 개발한다

입력 2026-06-11 16: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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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전경

[포항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올해 전통시장 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사업 대상으로 영주 선비골시장과 성주시장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앞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상권 데이터 분석 기법을 접목해 브랜드·디자인을 개발하고 10건 이상의 지식재산 출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AI 이미지 생성 및 디자인 자동화 툴을 활용해 각 시장의 고유한 문화·역사적 콘텐츠를 시각화한 브랜드와 상품 디자인을 개발한다.


영주 선비골시장은 조선 성리학의 중심지인 영주의 선비문화란 독보적 스토리텔링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성주시장은 국내 최대 참외 산지인 성주에 자리 잡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지난해 지원한 경주 황남상가시장은 '황금·대릉원' 개념의 캐릭터 브랜드 '황남스트릿'을 개발해 매출이 33% 증가했고 포항 대해불빛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포항운하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브랜드를 구축해 매출이 20% 증가했다.


이일웅 경북지식재산센터장은 "전통시장이 성장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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