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양이원영, 한수원 이사 지원 취소…"한전기술 지원과 겹쳐"

입력 2026-06-11 13:41:38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양이원영 전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양이원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비상임이사 지원을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이 전 의원은 11일 연합뉴스에 "한수원 측에 지난달 말께 구두로 지원 취소 의사를 밝혔다"며 "한전기술 상임감사에도 신청하면서 두 개가 겹치다 보니 이쪽(한수원)을 그만둬야 할 것 같아 말씀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양이 전 의원은 한수원 비상임이사직에 지원한 뒤 지난달 한전기술 상임감사 공모에도 참여했는데, 남은 한전기술 공모 절차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는 업계의 반발 때문에 한수원 지원을 취소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앞서 탈원전을 주장해 온 양이 전 의원이 원전 관련 공기업에 지원한 사실이 알려지자 정치권과 업계, 노조 등에선 반발이 일었다.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어 "평생을 원전 퇴출에 앞장서 온 인사가 비상임이사로 진입하는 것은 상법상 충실 의무와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boin@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