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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부터 보상까지 한 번에"…전북도-LX, 스마트 도로행정 구축

입력 2026-06-11 13: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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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

[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본부와 '지적 및 공간정보 기반 도로행정 혁신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로 사업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설계 도면과 실제 토지 경계의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경계 오차로 인해 보상 업무가 지연되거나 재설계되는 등 행정력 낭비가 컸다.


양 기관은 앞으로 설계 초기부터 실제 지적측량 성과를 반영한 '지적중첩도'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설계와 보상, 시공 정보를 일원화해 잘못된 시공을 예방하고 보상 기간을 대폭 단축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도로행정 모델을 국지도와 지방도 사업 전반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최정일 도 건설교통국장은 "도로 행정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사업 지연과 보상 오류를 최소화해 도민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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