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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 중간보고회·초청 연수…국내 기업 수출 상담회 연계

[코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재정경제부는 콜롬비아와 쿠바의 환경 분야 고위급 정책실무자를 초청해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중간보고회와 연수를 진행하고 한국의 순환경제 기술·정책을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재경부가 주관하는 KSP는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 대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경제협력 사업이다.
코트라와 재경부는 콜롬비아의 수자원 보호를 위한 '이투앙고 저수지 순환경제 구축' 사업과 쿠바의 건설산업 폐기물 관리체계를 현대화하는 '플라스틱 오염 모니터링 관리 전략' 사업의 자문을 맡고 있다.
코트라는 콜롬비아 메데진 공공서비스(에너지·수도·가스) 기업 부사장 등 방한단에 한국의 폐기물 자원화 기술과 강 유역 수질관리 정책을 전수했다.
과학기술환경부와 건설부 실무진으로 구성된 쿠바 방한단은 한국환경공단을 찾아 '올바로 시스템'(폐기물 전 과정 전자 인계·관리 시스템)에 대한 강연을 듣고 수도권 매립지와 국내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재활용 자재 생산업체 현장도 살펴봤다.
코트라는 중간보고회와 연계해 '메데진 공기업 환경기계 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를 열고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 기회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관묵 코트라 부사장 겸 경제안보통상협력본부장은 "KSP 사업과 핀포인트 수출상담회 결합 지원을 통해 K-환경기계 기자재와 환경 인프라 프로젝트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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