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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 의회 자선야구대회'(CBG)에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의회 자선야구대회는 117년 전통의 연례 자선경기로 상·하원 의원들이 직접 선수로 참여한다.
한경협은 이번 행사에서 동영상 광고, 홍보 부스, 스카이박스 리셉션 등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경제적 기여도를 알렸다.
한경협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이후 한국 기업들은 미국에 2천400억달러 넘게 투자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미국 의원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한 리셉션을 열고 한국 경제와 기업들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류 회장은 양당 의원 선수 65명과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기 시작 선언자로 나서 미국 건국 250주년 축하 메시지도 전하기도 했다.
전날 열린 CBG 공식 리셉션에는 류 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SK, 현대차그룹, LG, 포스코, HD현대, LS, KBI그룹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내 기업의 대규모 제조 시설이 들어선 텍사스, 조지아, 테네시, 미시간 등 핵심 지역구 의원들과 집중적으로 소통했다고 한경협은 전했다.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한국경제연구원장은 "미국 정·재계와의 네트워크는 향후 우리 기업들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본격화하는 과정에서 각종 제도·정책적 애로를 완화하고 사업 추진을 원활하게 하는 윤활유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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