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영상] 이란에 격추된 아파치…최초로 무인 수상드론 투입 조종사 구조

입력 2026-06-10 16:55:31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 상공을 순찰하던 미국의 아파치 헬기를 격추한 건 이란의 드론(무인항공기)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미 해군은 수상드론을 투입해 격추된 아파치 헬기 승무원들을 구조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와 CNN, 더워존 등 미국 언론들은 9일(현지시간)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AH-64 아파치'는 기관포와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는 미 육군의 주력 공격형 헬기로,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이 헬기가 격추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파치 격추에 사용된 이란 측 무기는 '샤헤드 공격 드론'(Shahed attack drone)입니다.


격추된 아파치 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2명을 구조한 장비가 무인 수상드론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대(對)이란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미 중부사령부의 티모시 호킨스 대변인은 "미 해군 수상드론이 물에 빠진 (아파치) 승무원들을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드론이 그들을 태워 다른 해상으로 이동했고, 그곳에서 그들은 추가 이송을 위해 헬기로 올려졌다"고 했습니다.


구조작전을 수행한 수상드론은 방산업체인 사로닉(Saronic)이 개발한 무인 선박 '코세어'(Corsair)라고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전했습니다.


코세어는 미 해군이 무인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실험하고 이를 해군 작전에 도입하기 위해 2021년 바레인에 설립한 해군 부대 제59 태스크포스가 운용하는 장비입니다.


악시오스는 이번 수상드론을 활용한 구조작전에 대해 "위험 부담이 엄청나게 큰 최초의 작전이었다"며 "인간과 지능형 군사장비가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미래 전쟁의 단면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고 짚었습니다.


더워존은 무인 수상드론이 수색 및 구조작전 일환으로 실제 인명 구조에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향후 이런 작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혜원


영상: 로이터·미군영상정보배포서비스·유튜브 사로닉·X 미 중부사령부·@VictorKvert2008·@war_noir·@BabakTaghvaee1·텔레그램 IRGC·presstv·사이트 뉴욕타임스·CNN·더워존


kgt1014@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6-17 1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