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삼성SDS, 국내외 AI 보안기업과 맞손…"클라우드 보안 강화"

입력 2026-06-10 09:00:38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엑스보우·테이텀 시큐리티와 사업 협업


취약점 탐지·통합 모니터링 고도화




삼성 SDS 타워

[삼성 SD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삼성SDS가 국내외 인공지능(AI) 보안 전문기업과 손잡고 AI 기반 클라우드 보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삼성SDS는 미국 AI 보안 스타트업 엑스보우(XBow), 국내 클라우드 보안 기업 테이텀 시큐리티와 협력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SDS는 이번 협력으로 AI 기반 취약점 탐지, 클라우드 통합 보안 모니터링, 보안 사고 대응에 이르는 전 영역의 보안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가 AI와 클라우드 환경을 안전하게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엑스보우와 협력해 기업 고객의 웹 기반 IT 자산을 대상으로 AI 기반 취약점 탐지 역량을 확대한다.


2024년 설립된 엑스보우는 그다음 해 세계 최대 버그바운티 플랫폼 '해커원'에서 휴먼 해커보다 빠르게 취약점을 탐지해 주목받은 AI 보안 스타트업이다.


삼성SDS는 엑스보우 AI 기술을 활용한 모의 해킹으로 기업 고객 웹 서비스와 정보자산 취약점을 신속하게 찾아내고 보완과 후속 조치를 수행한다는 구상이다.


삼성SDS는 이를 통해 잠재적 보안 사고 가능성을 낮추고 법적·재정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테이텀 시큐리티와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통합 보안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한다.


2020년 설립된 테이텀 시큐리티는 주요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단일 콘솔에서 통합 관리하고 시각화하는 클라우드 보안 기업이다.


삼성SDS는 테이텀 시큐리티의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이용하는 기업 고객에게 통합 보안 모니터링과 가시성을 제공한다.


또 향후 협력 범위를 클라우드 접근·권한 관리 서비스와 공동 개발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장용민 삼성SDS 보안사업팀장(상무)은 "국내외 선진 보안 스타트업과 균형 있는 협력을 통해 선제 예방과 상시 모니터링, 사후 복구로 이어지는 클라우드 보안 전 영역의 대응 체계를 완성도 높게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gogo213@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6-10 1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