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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2007년 발효된 한국-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을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맞춰 개선하기 위한 1차 공식 협상이 8∼12일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 측에서는 박근오 산업통상부 통상협정정책관이, 아세안 측에서는 알파나 로이 싱가포르 무역산업부 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나선다.
양측은 지난해 10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개선 협상 개시에 합의한 후 올해 4월 제1차 공동위원회에서 올해 작업계획을 확정하고 속도감 있게 협상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1차 협상에서는 디지털, 핵심광물, 공급망 등 13개 분야에서 협상이 진행된다.
아울러 2차 한-아세안 FTA 공동위원회도 함께 개최해 분과별 진전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핵심 쟁점에 대해 공동위 차원에서 협상 방향도 논의할 예정이다.
박근오 통상협정정책관은 "이번 1차 협상으로 한-아세안 FTA 개선 협상이 본격 시작됐다"며 "디지털, 핵심광물, 공급망 등 우리 기업의 미래 경쟁력과 관련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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