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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VLM '배키 비전' 기반으로 용접 현장 투입 가능한 AI 개발"

[NC A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NC[036570] AI는 한화오션[042660]의 '비전 인식 기반 용접 전용 모델 및 협동로봇 기반 자율 용접 모델 개발' 과제를 최종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NC AI는 이에 따라 한화오션의 상선·특수선 조선 현장에 자율적으로 용접 부위를 인식하고 판단해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 용접 피지컬 AI 기술을 공급할 예정이다.
NC AI에 따르면 조선소 용접 공정은 작업 특성상 강력한 아크 광과 불꽃,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용접분진, 야외 및 거친 현장 환경에 따른 카메라 렌즈 오염 등 비전 인식 AI가 작동하기에 극도로 열악한 제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NC AI는 이에 따라 한화오션과 협력, 연구실 내부의 실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작업 현장 데이터와 엔지니어들의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현장 밀착형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렇게 개발된 최종 자율 용접 모델 및 로봇 시스템은 향후 한화오션이 건조할 차세대 상선은 물론, 고도의 정밀함과 보안이 요구되는 특수선 건조 공정에도 실제 적용해 선박 생산성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NC AI는 이번 용접 자율화의 핵심 동력으로 차세대 산업 특화 VLM 모델 '배키 비전(VAETKI Vision)'을 올해 발표하고, 이번 한화오션 과제에 핵심 엔진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키 비전'은 시각적 환경 정보와 텍스트 지시를 완벽하게 통합 이해하는 산업특화 비전언어 모델이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대한민국 조선업을 선도하는 한화오션과의 협력은 NC AI가 가진 소버린 산업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배키(VAETKI)'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분진과 오염을 극복하는 강인한 비전 인식 기술과 자율 제어 모델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실제 조선 공정에 투입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피지컬 AI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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