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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영훈 '초과이익 분배' 언급에 "토론회서 다양한 공론화"

입력 2026-05-28 17: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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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장관 입장서 언급한 것…산업장관이면 산업 입장서 말할 수 있어"




강유정 대변인 현안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강유정 대변인이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5.21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황윤기 기자 = 청와대는 28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기업 초과 이익의 사회적 분배'를 언급한 것과 관련, "향후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공론화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청와대 입장"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앞으로 논의해야 할 여러 과제가 제기된 만큼, 우리 사회가 터놓고 논의해봐야 할 문제라고 노동부 장관이 언급한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김 장관은 노동부 장관의 입장에서 성과 배분의 사회적 공론화 필요성을 언급한 부분"이라며 "만약 산업통상부 장관이라면 산업의 입장에서 기업의 초과 영업이익이나 이윤에 대해 말할 수 있다"라고도 설명했다.


김 장관은 노동 주무 장관의 입장에서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이제 사회적 합의를 이루기 위한 토론을 시작하려는 단계인 만큼 청와대도 특정한 입장을 정해두기보다는 논의를 지켜보겠다는 취지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 27일 출입기자단 차담회에서 "대기업의 초과 이익을 어떻게 사회적 분배할 것인가에 대한 유일한 해법은 사회적 대화밖에 없다"며 내달 1일 노동부 주관 긴급토론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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