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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셀트리온[068270]은 신약 개발, 제조 업무 등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AI를 특히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분야는 신약 개발이다.
이 업체는 지난해 AI 기반 신약 개발 전담 조직을 신설했고, AI를 이용한 신약 타깃 후보물질 발굴과 검증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자 대상 데이터 분석, AI 활용 교육도 수행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를 통해 통상 10년 이상 소요되는 신약 개발 기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셀트리온은 인천 송도에 건설할 예정인 원료의약품 4·5공장에 피지컬 AI를 도입하고 자율주행로봇(AMR), 자동화 물류 창고 등을 운용할 방침이다.
셀트리온 측은 "장기적으로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투입해 고난도 업무 무인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셀트리온은 사무 업무에도 적극적으로 AI를 도입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AI 기술은 업무 자동화 폭을 넓히고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모든 분야에서 AI 활용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개발부터 판매까지 사업 전반에 AI 플랫폼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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