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중기중앙회 "삼성전자 노사 합의 다행…中企 역할도 평가받아야"

입력 2026-05-21 15:30:46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동반성장 대책, 협력업체 시설투자·임금 인상 이어지길"




잠정 합의안 서명하는 삼성전자 노사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0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임금협상을 마친 후 여명구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반도체 사업 담당) 피플팀장과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잠정 합의안에 서명하고 있다. 2026.5.20 [공동취재]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21일 삼성전자[005930] 노사협상이 전날 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나타내면서도 중소기업의 역할도 정당하게 평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삼성전자 노사협상 과정을 지켜본 중소기업 근로자와 사업주는 마음이 무겁다"며 "수억 원에 달하는 성과급 논쟁에서 협력 중소기업에 정당한 대가와 보상이 이뤄졌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은 수천 개의 협력업체와 소재·부품 중소기업이 '원팀'으로 함께 일궈낸 성과로, 협력 중소기업의 기여와 역할도 정당하게 평가받아야 한다"며 "삼성전자가 약속한 동반성장 대책이 협력업체의 연구개발과 시설투자, 임금 인상의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는 다만 "삼성전자 노사가 반도체 라인이 멈추는 극한의 사태까지 가지 않고 협상을 타결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글로벌 반도체 경쟁이 심화하는 시기에 우리 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기업의 생산 차질 우려가 불식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shlamazel@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5-21 17: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