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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광 분야 협력 확대하자"…"국가 발전에 영감 주는 한국"

(서울=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예방한 에디 라마 알바니아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2026.5.20 [국무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한 에디 라마 알바니아 총리와 면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김 총리는 면담에서 "알바니아가 세계 최초로 AI(인공지능) 장관을 임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AI·첨단기술 분야를 중시하는 만큼 협력할 기회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현재 한국과 알바니아 간 교류가 많지는 않으나 향후 경제, 관광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라마 총리는 이에 "국가 발전과 관련해 영감과 원동력을 주는 한국을 방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국이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역사의 풍파를 극복하고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뤄왔다는 점에서 유사점이 많다"고 화답했다.
그는 그러면서 "알바니아가 교역, 투자, AI, 인적교류 등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관심이 있다"며 "국제무대에서도 유사입장국으로서 협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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