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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AI 전환, 개별 지원 넘어 업종별 공동 대응체계 필요"

입력 2026-05-18 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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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AX 확산정택 토론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정책이 개별 기업 지원 중심에서 업종 생태계 중심으로 전환돼야 하며 업종별 공동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김주미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18일 영등포구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신(新)성장동력, AI 전환(AX) 확산정책 토론회'에서 "중요한 것은 AX의 업종별 격차"라며 "개별 기업 지원을 넘어 업종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업종별로 구분된 정책지원 방향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AI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중소기업 현장의 정책 수요를 발굴하고 AX 확산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에서 "대다수 중소기업은 AX 열풍에서 소외된 실정"이라며 "AX가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중소기업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논의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효과적인 AX를 위해서는 다양한 업종별 특성에 맞게 특화된 AX 모델이 필요하다"며 "업종별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AX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영환 고려대 디지털혁신연구센터 센터장은 '중소기업 현장 AX 확산 극대화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AX 우수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부문별 중간 조직을 활용한 지원정책을 제언했다.


그는 업종별 공통 수요 집적과 공동 실증, 표준 AX 모델 구축, 업종 단위 확산으로 구성되는 AX 확산 구조를 제시하며 협력 단체가 AX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맡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중소기업 현장 맞춤형 AX 확산 전략과 정책 과제가 논의됐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기업의 AX 확산을 위해서는 생산 공정과 현장 애로가 유사한 업종별 접근이 효과적"이라며 "협동조합을 활용하면 업종 특화 AI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수평적으로 확산하는 AX 모델 수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KBIZ 중소기업중앙회

[촬영 안 철 수] 2026.3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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