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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2천400억원·명일점 현물 2천600억 규모…이마트가 신주 100% 인수

[촬영 안 철 수] 2025.3.23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이마트가 종속회사인 신세계건설의 운영자금을 확보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5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마트는 현금 및 현물출자 방식으로 신세계건설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현금출자 규모는 2천400억원(48%), 현물출자는 2천600억원(52%)이다.
현물출자 대상은 이마트가 보유한 명일점 토지와 건물로, 이마트는 해당 자산을 출자하고 신세계건설이 발행하는 신주를 취득한다.
신세계건설은 보통주 1천만주를 신규 발행할 예정이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5만원이다. 대주주인 이마트가 신주를 100% 인수한다.
신주 대금 납입 기일은 오는 6월 25일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신세계건설의 재무구조를 개선해 신규 수주 역량을 강화하는 등 중장기적인 수익 기반을 창출하기 위한 유상증자"라고 밝혔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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