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인천=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중동 사태 영향으로 중고차 전체 수출 중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중동 지역 중고차 수출에도 큰 차질이 빚어지는 가운데 지난 3월 8일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옛 송도유원지의 중고차 수출단지에 차들이 빼곡히 주차되어 있다. 2026.3.8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오는 14∼15일 인천 자동차단지, 쉐라톤 인천 호텔에서 인천항만공사, 인천상공회의소, 한국교통안전공단과 '2026 인천 중고자동차·부품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중동전쟁 장기화로 대(對)중동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고차 기업들의 대응과 시장 다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상담회 첫날에는 조지아·캄보디아·요르단·이집트 등 7개국 바이어 33개 사와 국내기업 61곳이 기업 간(B2B) 수출 상담을 하며 대체 시장 발굴 세미나도 열린다.
마지막 날에는 바이어들이 인천 자동차 단지인 엠파크를 방문해 자동차와 부품의 품질을 확인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중고차 수출액은 전년 대비 75.1% 증가한 89억 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중동전쟁이 발발하면서 중고차 수출의 30%를 차지하는 중동 수출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강상엽 코트라 부사장 겸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한국산 완성차 인지도 상승효과로 지난해 중고차 수출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해외 수요는 증가세"라며 "중동전쟁으로 인한 물류와 마케팅 차질을 최소화 하고 시장 다변화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oin@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