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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방산전시회 'BSDA' 첫 참가…타스만 군용지휘차 공개

입력 2026-05-13 09: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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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부쿠레슈티서 개최…소형전술차 2인승 카고 등도 전시




기아, 'BSDA' 첫 참가

[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기아는 동유럽 방위산업 전시회인 'BSDA 2026'에 처음 참가해 다양한 군용차량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BSDA는 이달 13∼15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다. 전 세계 36개국 650개 업체가 참가해 방위산업 및 항공우주 관련 기술과 장비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기아는 타스만 군용 지휘차를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


타스만 군용 지휘차는 오프로드 성능과 안전·편의 사양을 기반으로 등화관제(대적 노출 방지를 위한 조명 통제) 등의 기능을 장착해 작전 운용 능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은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국군의 표준 지휘차로 실전 투입됐다.


또 기아는 소형전술차(KLTV) 2인승 카고 차량도 함께 전시한다.


소형전술차는 수심 760㎜ 하천 및 60% 종경사, 40% 횡경사를 주행할 수 있고, 총탄과 폭발물 보호 기능을 갖췄다. 아울러 전자파 파단 등 험지 주행 능력도 보유했다.


여기에다 2인승 카고는 공기 흡입구를 높여 침수를 방지하는 스노클과 엔진 냉각 시스템 등을 장착해 사막·열대우림·산악 지역 등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지난 2016년부터 한국군에 납품되고 있는 기아의 소형전술차는 현재 유럽, 중동,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등 전 세계에서 운용 중이다.


이와 함께, 기아는 지난해 선보인 차세대 중형표준차(KMTV), 대규모 화물의 적재·운반·하역이 가능한 대형표준차 PLS, 헤리티지 모델인 KM시리즈 등 모형 군용차량 3종도 전시한다.


기아 관계자는 "군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군용 모빌리티의 미래 비전을 지속해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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