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1.17포인트(1.68%) 오른 7,953.41로 출발해 7,900대를 유지하고 있다. 2026.5.12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하반기 코스피 등락 범위로 6,500∼9,250을 제시했다.
김대준 연구원은 12일 보고서에서 코스피 등락 범위 상단인 9,250이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 1,028포인트,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9배를 적용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EPS에 대해 "코스피는 기업이익 모멘텀에 힘입어 연일 신고가를 경신 중으로, 한국 기업의 올해 이익 전망이 상향 조정되고 있어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면서 "향후 12개월 이익 추정치는 과거 12개월 대비 급증했고 향후에도 현재 흐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동 종전 기대와 반도체 이익 개선이 증시에 긍정적"이라면서 지수가 2분기와 3분기에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분기 영업이익은 메모리 초과 수요와 주요 제품의 가격 상승에 따라 2027년 3분기까지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시장은 이익 레벨보다 이익 증가율의 방향 전환에 주목할 것"이라며 "이익 증가율 상향 조정은 2분기 실적까지 유지한 뒤 이후에는 이익 증가 속도가 둔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그는 "시간이 흐를수록 미국 선거 불확실성과 국내 기준 금리 인상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4분기에는 지수가 횡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시장은 차기 주도 업종을 탐색 중"이라며 "추후 중동 재건 수요, 신재생 에너지 확대, 국내 금융업 성장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건설과 원전, 전력, 조선, 은행, 증권 업종에 관심을 둘 것을 제언했다.
engine@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