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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서 미션 해결"…롯데백화점, 'K-방탈출' 본점에 구축

입력 2026-05-12 06: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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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5일까지 키이스케이프 협업해 사우나 콘셉트 공간 조성


미션 완료 시 선착순 기념품 증정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롯데백화점은 명동 본점에서 '방탈출 게임'을 백화점에 접목한 '롯데타운 명동 페스티벌'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본점 1층 스타에비뉴에 한국 일상 문화를 반영한 몰입형 방탈출 게임 공간 '롯데타운 한약방 사우나 방탈출'을 선보인다. 방탈출 게임 기획사 중 하나인 키이스케이프와 협업했다.


총 4개의 방으로 구성되며 '이미스', '설화수', '운빨존많겜'이 각각 K-패션과 K-뷰티, K-게임 대표로 참여한다.


사우나 욕실 콘셉트로 연출한 설화수 방에서는 목욕탕 물을 채우는 미션, 라커룸으로 연출한 이미스 방에서는 비밀번호를 해제하는 미션이 있다. 휴게실 콘셉트로 꾸민 운빨존많겜 방에서는 사라진 영웅을 찾아 상자의 암호를 풀어야 한다.


이를 해결한 후 마지막 방인 '히든룸' 미션을 완료하면 게임이 종료된다.


방탈출 게임은 사전 예약과 현장 방문 등록자에 한해 선착순 체험이 가능하며, 미션을 해결하면 선착순 한정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김밥 크리에이터 '김밥대장'의 '제철맞은김밥' 팝업도 15일부터 28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롯데호텔 서울의 야외 광장에서는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칠성음료, 롯데홈쇼핑 등 롯데그룹의 대표 계열사들이 참여해 사업별 개성을 반영한 F&B와 굿즈를 선보이는 'LTM 마켓'도 운영한다.


롯데타운 명동 페스티벌은 고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누적 방문객은 100만명에 달한다.


김준세 롯데백화점 브랜딩 부문장은 "'K 방탈출 게임'을 비롯해 국내 대표 K 브랜드, 롯데 주요 계열사가 대거 참여하는 이번 롯데타운 명동 페스티벌을 통해 본점이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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