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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출시 스톤에이지 키우기·칠대죄 오리진 성과 반영
북미 자회사 카밤 방치형 신작 '프로젝트 이지스' 하반기 출시

도쿄게임쇼 2025 현장의 [촬영 김주환]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넷마블이 자체 결제 비중 확대, '스톤에이지 키우기'·'일곱 개의 대죄: Origin' 등 신작 출시 효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성장했다.
넷마블[251270]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3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6천51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순이익은 2천109억원으로 163% 늘었다.
넷마블은 1분기 '스톤에이지 키우기'와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이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하이브[352820] 주식 등 보유 자산 매각에 따른 손익이 반영, 당기순이익도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영업비용은 5천9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12.8% 감소했다. 마케팅비가 신작 출시에 따라 1천682억원으로 전년 대비 47.3% 늘었지만, 인건비(1천676억원)와 지급수수료(2천9억원)가 각 2.6%, 8.3% 줄었다.

[촬영 안 철 수] 2025.3.22
넷마블은 신작 매출 온기가 반영되는 2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매출액 중 해외 비중은 전체의 79%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북미 41%, 한국 21%, 유럽 13%, 동남아 12%, 일본 7% 등이다.
게임 지식재산(IP)별로는 '잭팟월드'·'랏챠슬롯'·'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캐시프렌지' 각 8%, '세븐나이츠 리버스' 7%, '뱀피르' 6%,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5% 등으로 나타났다. 1분기 막바지인 3월 출시된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각 3%로 집계됐다.
넷마블은 이달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한국 포함 아시아 지역 출시를 시작으로, 6월에는 기대작 '솔: 인챈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프로젝트 옥토퍼스'·'이블베인'·'프로젝트 이지스'까지 총 5종의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넷마블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자료 중]
실적발표에서는 넷마블이 최근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STAR DIVE' 성과에 대한 질문이 여럿 나왔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지난 4월 출시한 '몬길: STAR DIVE' 성과에 대해 "초반 매출을 극대화하기보다는 장기적인 제품수명주기(PLC)를 안정적으로 가져가는 전략이 회사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그런 방향성을 가지고 업데이트를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몬길과 칠대죄는 다양한 국가와 플랫폼에 동시 론칭한 만큼, 플랫폼별 이용자 특성을 탐색하는 과정으로 이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새롭게 공개된 신작 '프로젝트 이지스'에 대해서는 "북미 자회사 카밤이 2년 정도 개발해온 AFK(방치형) 게임으로, 글로벌 메이저 IP 홀더와 협업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적발표에서 드러난 자체 결제 비중 확대에 대해서는 "매출이 늘었음에도 지급수수료 비중은 다소 줄었으며, 이는 우리가 지향하는 방향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앱 마켓의 수수료 정책이 고정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약간의 변동성이 있고, 장르적 특성을 무시하고 자체 결제를 도입하는 것이 곧 유저들의 결제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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