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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AI 정책·데이터 활용 사례 국제사회에 소개

(서울=연합뉴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12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ISMS·ISMS-P 인증제 실효성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1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케냐와 코소보공화국 고위 당국자들을 만나 인공지능(AI)·데이터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류 차관이 세종에서 열린 '한국 녹색 혁신의 날' 참석을 위해 방한한 존 타누이 케냐 정보통신·디지털경제부 차관, 룰레존 야그시유 코소보공화국 디지털화·공공행정부 장관과 각각 양자 면담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류 차관은 먼저 타누이 차관과 만나 양국의 AI 정책 추진 현황과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케냐가 아프리카의 '실리콘 사바나'로서 국가 데이터센터 운영 등 AI 시대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는 한편, 양국이 AI 생태계 측면에서 인재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야그시유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코소보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와 데이터 거버넌스 현황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야그시유 장관은 코소보의 ICT 인프라와 데이터 정책 체계가 아직 발전 단계에 있다며, 한국의 데이터 활용 생태계 구축 경험과 정책 추진 방향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류 차관은 데이터 산업 진흥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산업법과 AI 기본법 등 국내 법·제도 현황을 설명했다. 또 AI 허브를 통한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례와 공공·민간 데이터 플랫폼을 연계하는 '원 윈도우' 플랫폼 등 한국의 데이터 활용 정책 사례도 소개했다.
류 차관은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의 AI 전략과 실제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세계 각국과 외연 확장을 통해 글로벌 각국의 AI 등 신기술 도입을 통한 공동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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