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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픽] AI로 전세사기·산재 막는다…현장형 AX 성과 공개

입력 2026-05-07 17: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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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AI전략위, 직방·GS·고용부 참여 민관 합동 세미나 개최




국가AI전략위원회 민관 합동 세미나

국가AI전략위원회 위원과 지원단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GS그룹, 직방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국가AI전략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전세 사기 예방부터 산업 현장 안전 강화, 고용 서비스 개선까지 국민 일상과 산업 현장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다양한 활용 사례가 공유됐다.


국가AI전략위원회는 7일 직방, GS그룹, 고용노동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 생활 속 인공지능 전환(AX)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민관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직방은 전세 사기 예방 서비스인 '지킴 AI 진단'을 소개했다. 이 서비스는 직방의 거래 데이터와 중개 실무 경험에 국내 법령, 등기부등본 데이터 등을 AI와 결합한 자동화 기반 서비스다.


이용자가 관심 매물 주소를 입력하면 권리관계와 보증금 미반환 이력, 시세 등을 종합 분석해 매물 위험도를 진단하고 안전한 주거 선택을 지원한다.


GS그룹은 현장 주도의 혁신 플랫폼 '오이지(52g)'와 비전문가도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플랫폼 '미소(MISO)' 사례를 발표했다.


GS그룹은 현재 개발 인력이 부족한 130여개 중소기업에 MISO 플랫폼을 무상 제공하고 있으며, AI 위험성 평가와 AI CCTV 관제, 안전 챗봇 등 산업 현장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해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용노동부는 24시간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AI 노동법 상담 서비스'를 비롯한 AI 기반 고용 서비스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작업 현장 사진을 업로드하면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필요한 조치를 자동 안내하는 '고위험사업장 AI 예측 시스템'의 경우, 사망재해 포착률이 기존 22.6%에서 32.4%로 상승하는 등 산업 현장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 외에도 영남과 호남 등 전국 주요 권역의 인공지능 전환(AX) 혁신 현장을 릴레이 방문하고 지역 특화 AI 성과를 살피는 등 현장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송상훈 위원회 지원단장은 "민간의 우수 혁신 사례가 산업 전반과 공공 영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데이터·인재·제도 등 AI 전환에 필요한 핵심 기반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해 국가 AI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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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7 1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