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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배달·포장 전용 '1L 보틀 음료' 9종 선보여
던킨, 미국 화제작 1.4L '자이언트 버킷' 한정 출시

[이디야커피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아이스 음료 수요와 대용량 제품 선호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식품업계가 연이어 대용량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여름철을 맞아 배달 및 포장 전용 상품으로 1리터(L) '대용량 보틀 음료'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한 번에 많은 양의 음료를 주문해 장시간 즐기려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다고 이디야커피는 설명했다.
메뉴는 아메리카노(일반·디카페인)와 아이스티 2종, 티 5종 등 총 9종으로 구성됐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배달과 포장을 통해 음료를 넉넉하게 즐기려는 경향이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여름철에는 아이스 음료를 오래 마시고 싶어 하는 고객 니즈가 커지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던킨 제공]
앞서 던킨도 지난달 17일 기존 소형 크기보다 약 4배 큰 1.4리터 용량의 '자이언트 버킷'을 한정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올해 초 미국 던킨에서 먼저 선보여 '양동이 커피'로 화제를 모았던 메뉴로, 국내 소비자들의 도입 요청에 따라 출시됐다.
지난 2024년 여름에 판매한 1리터 용량 '엑스트라 킹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누적 판매량 140만잔을 넘어서는 등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고물가 영향으로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를 따지는 소비자가 늘면서 한 번 구매로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대용량 제품 출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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