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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반려다움' 최대 43% 인하…판매량만큼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
네이버·쿠팡 통해서도 대규모 할인전…사료·간식 가격 장벽 낮춰

[농심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고물가와 대외 경제 불안으로 반려동물 양육비 부담이 가중되자 펫푸드(반려동물 식품) 업계가 가격 인하와 대규모 할인 행사를 잇따라 마련했다.
농심[004370]의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반려다움'은 다음 달까지 주요 제품 4종의 가격을 한시적으로 인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원가 상승 압박 속에서 양육 가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차원에서 결정됐다고 농심은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헤어볼케어'와 '유레나클리어'가 기존 가격 대비 43% 저렴하게 판매되며 '오메가3 프리미엄'과 '덴탈츄'는 각각 36%, 29% 낮췄다.
농심 관계자는 "수익적인 목적보다 브랜드가 반려인 곁에서 함께 하겠다는 지지와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제품 구매 시 유기동물 보호소에 동일 제품을 기부하는 '1+1 상생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펫푸드(반려동물 식품) 기업은 이커머스를 통한 대형 할인전도 이어간다.

[대상펫라이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네이버 쇼핑이 오는 10일까지 여는 '네이버펫이 쏜다' 기획전에는 로얄캐닌과 힐스, 우리와 등 사료 전문 기업부터 풀무원[017810], 일동후디스 등 식품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사료와 간식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날 진행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대상펫라이프의 닥터뉴토는 반려견과 반려묘 영양보조제 등 품목을 최대 63% 할인해 판매한다.
동원F&B의 뉴트리플랜은 고양이 습식 사료 제품을 최대 6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쿠팡도 펫푸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펫스티벌' 행사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하림펫푸드와 네츄럴랩 등 3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약 3만개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업계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1천500만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고물가는 반려인들에게 큰 부담"이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수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업계 전반이 상생 노력을 이어가는 추세"라고 말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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