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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AI·GPU 센터' 개소…AI First 캠퍼스 구축 본격 추진

입력 2026-04-24 17: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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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PU 센터 개소식

[강원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대학교는 24일 춘천캠퍼스 미래관에서 'AI·GPU 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AI·GPU 센터는 고성능 GPU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학의 AI 교육 및 연구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이곳은 강원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AI 융합 교육을 주도하고, 지역 기업과의 공동 연구를 촉진하는 실질적인 산학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제막식 이후 초거대 AI 모델 학습과 초고속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된 'NVIDIA H200 GPU 클러스터'를 갖춘 인프라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센터의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원대는 이번 AI·GPU 센터 개소를 통해 강원 지역의 AI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 핵심 AI 거점 대학으로의 도약을 본격 추진한다.




AI First 캠퍼스 선언식

[강원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같은 날 서암관 시사실에서는 'AI First 캠퍼스 선언식'이 열렸다.


이번 선언식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대학의 교육 및 연구 체계를 혁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을 비롯해 지역 AI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장철성 기획혁신처장의 인사말과 '강원형 AI First 캠퍼스' 선언 세리머니를 했다.


이어 이민석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교육·인재분과위원장이 'AI First 시대의 대학'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으며, 국가 차원의 AI 정책 방향을 짚어보고 국립대학이 나아가야 할 핵심 역할을 심도 있게 공유했다.


또 이희제 강원LRS공유대학본부장이 'AI First 교육·연구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학부와 대학원, 재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AI 인재 양성 체계를 설명하고 전 학문 분야에 걸친 AI 융합 교육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향후 강원대학교는 AI 중심의 교육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지역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국가 거점 AI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날 'AI First 지역 대전환 비전 포럼'도 열리며 지역 기업 및 유관 기관과 함께 AI 기반의 산업 혁신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다.


정재연 총장은 "AI·GPU 센터 출범을 통해 최고 수준의 첨단 연구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 산업과 긴밀히 연계해 실질적인 AI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언은 강원대학교가 AI 기반 교육과 연구 혁신을 본격화하는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산업과 긴밀하게 협력해 강원형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초일류 AI 거점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AI First 지역 대전환 비전 포럼

[강원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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