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AI 활용 과학기술 연구 수행·연구 활용 AI 에이전트 심사
소재 후보 도출·IRIS 분석 에이전트 등 성과

[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국내 최초 과학기술 인공지능(AI) 경진대회인 'AI 코사이언티스트 챌린지 코리아' 대상에 부산대 강준희 교수 등으로 구성된 'DIL'팀과 에이리스 강경수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으로 구성된 '에이리스'팀이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4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어 수상자 16팀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연구동료로 AI 가능성과 한계를 탐색하는 시도로, AI를 활용해 과학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보고서를 작성하는 주제1과 연구에 활용할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주제2로 운영됐다.
주제1은 참가팀 제출 연구보고서를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 AI 3종으로 평가하고 이를 통과한 보고서를 심층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제2는 10개 팀을 선발해 선발팀에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개발비용, 전문가 멘토링을 3개월 진행한 후 시연을 거쳐 순위를 확정했다.
주제1 대상 수상자인 DIL 팀은 기존 논문을 분석해 소재간 관계망을 구축하고 AI 에이전트를 통해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후보 2종을 도출했다.
최우수상에는 AI로 최적 반도체 제조 공정을 추천하는 'M-스퀘어' 팀과 복잡한 난류 흐름을 AI가 다루기 쉬운 데이터로 단순화하는 모델을 개발한 '터프 서퍼스' 팀이 선정됐다.
에이전트 개발 부문 대상인 에이리스팀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사업공고와 연구성과, 데이터 등을 활용해 연구주제 선정, 차별성 검토, 연구계획서 작성 등을 지원하는 에이전트를 개발했다.
또 정형·재활 분야 임상 연구 지원(AMIST팀), 자율형 소재 연구 AI(BNML팀) 등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팀은 상금을 지급하고 주제2 수상팀 전원은 GPU를 최대 1년간 지원하고 과기정통부 사업화 과제를 연계하기로 했다.
후원사 중 하나인 LG AI연구원 '엑사원'을 활용해 대상을 받은 두 팀에는 특별상과 상금이 추가 수여됐다.
수상팀 부스는 25일까지 킨텍스에 전시된다.
이날 시상식과 연계해 AI 기반 과학기술 연구 패러다임의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한 전문가 패널토의도 진행됐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은 "AI를 활용해 연구성과 창출을 가속할 수 있도록 AI 에이전트 확산과 융합인재 양성 등 체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