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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지역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스케일업 팁스 현장 간담회를 열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유망 기업에 선투자하면 정부가 후속 연구개발(R&D)과 사업화 자금을 연계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투자 활성화와 스케일업 전략 고도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와 운영사, 중소·벤처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혁신과 투자! 함께 만드는 성장'을 주제로 정책 토론을 진행했다.
중기부는 올해 스케일업 팁스를 통해 창업 중심에서 성장·해외 진출 단계까지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고, 운영사를 기존 24개에서 83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인공지능(AI)·바이오 등 국가 전략 기술 분야에 대해선 특화 운영사를 지정하고 팁스 방식 연구개발 전체 과제 중 50% 이상을 지역 기업에 지원할 방침이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오늘 정책 토론에서 제안된 다양한 현장 애로 사항과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스케일업 팁스 연구개발이 지역 기업의 혁신 성장은 물론, 해외 시장 진출을 견인하는 대한민국 대표 정책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 잡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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