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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3월 12∼1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 'BEDEX 2026'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한화 BEDEX 2026 부스 조감도. 2026.3.11 [한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23일 "오는 6월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두고 국내 우주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 국내 우주 업종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일부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 의견을 상향하기도 했다.
이한결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의 국내외 방산과 항공우주 부문에서 연간 10∼20조원 규모의 수주 모멘텀(동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9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또 오는 8월 누리호 5차 발사를 계기로 발사체 사업 고도화를 예상했다.
다만 1분기 매출액은 6조1천612억원, 영업이익은 7천4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폴란드로 납품하는 지상 방산 물량이 작년에 비해 줄어들면서 이 영향으로 이익 성장세가 일시적으로 둔화했다는 분석이다. 전날 종가는 141만6천원이다.
한화시스템[272210]에 대해서는 "최근 급격한 주가 조정에 따른 주가 상승 여력이 확대됐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2단계 상향했다. 목표주가 17만원은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의 방산 매출 중 많게는 20% 수준이 우주 사업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 사업자 선정을 앞둔 다부처 초소형 합성개구레이다(SAR) 위성 사업을 수주하게 될 시 우주 사업 부문의 매출이 확대될 것을 기대했다. 한화시스템의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 13만4천100원이다.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서는 목표주가 23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올해 주요 수주 목표인 KF-21이 수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KF-21은 한국항공우주의 무인기, 위성 제작 능력과 결합하면 향후 6세대 전투기 플랫폼으로 성능 개량이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해외 고객들의 관심이 커질 것이라고 봤다. 전날 종가는 18만5천800원이다.
이날 업종 내 최선호주인 인텔리안테크[189300]의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저궤도(LEO) 위성 통신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스페이스X의 상장으로 글로벌 LEO 통신 시장의 경쟁 강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원웹과 아마존 LEO가 후발 주자로 지상 인프라망 구축하면서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올 1분기에는 매출액은 전년 대비 67.2% 늘어 725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해 19억원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을 전망했다. 현재 인텔리안테크는 전 거래일 종가 기준 13만5천800원이다.
willo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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