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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글로벌 프로젝트, 투자 8천억 유치…스타트업 성장 가속

입력 2026-04-16 14: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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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8.1%↑·투자 53.9%↑…AI·디지털 기업 성과




스타트업 기업(PG)

[제작 이태호]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지난해 정부 'K-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8.1% 상승하며 탄탄한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K-글로벌 프로젝트는 유망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의 성장을 돕는 지원사업 통합 브랜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K-글로벌 프로젝트'로 지원받은 AI·디지털 분야 혁신기업들의 성과를 발표했다.


성과 조사는 프로젝트 참여 기업 중 397개사를 대상으로 고용(임직원 수), 매출, 투자유치액, 특허출원 건수 등을 조사했으며, 조사 대상 기업 중 290개 기업이 응답했다.


조사 결과, 290개사의 지난해 말 기준 총임직원 수는 1만221명으로 전년보다 450명이 증가했으며, 응답 기업의 약 65%(187개사)에서 신규 고용이 창출됐다.


총매출액은 1조8천56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8.1% 증가했다. 이는 코스닥 상장사 평균 매출 증가율(6.7%)을 상회하는 수치다.


투자유치액은 전년 대비 53.9% 급증한 8천751억원을 달성했으며, 특허 출원 건수 역시 12.8% 증가(4천106건)했다.


한편 성과 발표와 함께 열린 간담회에서는 해빗팩토리, 피플앤드테크놀러지, 인핸스, 올마이투어 등 글로벌 시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우수 기업의 성공 사례가 공유됐다.


기업들은 과기정통부 지원사업이 초기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됐다고 평가하며 현지 실증 지원 확대와 후속 IR 등 금융지원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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