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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기반의 공동납품 전환…물류비 절감 등 효과

[BMEA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BMEA)은 1일 한화오션과 '조선기자재 공동납품플랫폼 구축 및 공동납품 수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선해양기자재조합이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HJ중공업, 대선조선에 이어 한화오션과 체결한 것으로, 국내 빅3 조선소를 포함한 주요 조선소와의 협력체계를 완성했다.
조선기자재 공동납품플랫폼은 사업비 100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으로, 개별 기업 단위로 이뤄지던 납품 물류를 플랫폼 기반의 공동납품 체계로 전환해 물류비 절감과 납품 효율화를 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조선소로부터 사전에 제공받은 납기 정보를 기반으로 대형 차량을 활용한 공동배송 체계를 구현했다.
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운송관리시스템, 혼적 시뮬레이터, 지능형 경로 최적화 시스템을 적용해 조선기자재 납품 물류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조선해양기자재조합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선소 납기정보 기반의 공동납품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20% 수준의 물류비 절감과 납품 절차 간소화 등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최금식 BMEA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동납품플랫폼이 주요 조선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본격 확산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며 "빅3 조선소와의 협력으로 공동납품을 확대해 조선산업 공급망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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