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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연구팀, 국제 식품 안전기준 논의에 과학적 근거 제시

입력 2026-03-31 09: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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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 발표하는 정상희 교수(중앙)

[호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호서대는 임상병리학과 정상희 교수(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장) 팀의 연구 결과가 국제 식품 안전기준 논의에서 근거 자료로 채택돼 국제기준 설정 논의에 반영됐다고 31일 밝혔다.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지난 21∼27일 열린 제28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 동물약품잔류분과위원회(CCRVDF)에서다.


회의에는 188개 회원국의 규제 관계자와 국제기구 전문가 등 250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은 식육 부산물의 동물약품 잔류허용기준 설정을 위한 국제지침 마련이었다. 한국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계자와 정상희 교수 연구팀이 정부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정 교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원으로 이뤄진 한국인의 식습관을 반영한 곱창, 선지, 내장 등 식육 부산물 내 동물약품 잔류소실에 대해 정밀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식육 부산물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소비가 급증하고 있으나 명확한 국제기준이 없어 국제 무역에서 혼선이 발생해 왔다.


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한국이 국제표준 설정의 주도권을 잡음으로써 국내 소비자는 물론 관련 수출입 기준 확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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