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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휴대전화 대리점과 손잡고 신규 개통 피싱 예방

입력 2026-03-31 09: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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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일부 휴대전화 대리점과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울산경찰청은 해당 대리점이 범죄 연루 의심 고객을 선별할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 예방 체크리스트를 활용하도록 하고, 의심 고객 발견 시 112에 즉시 신고하도록 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으면 유관기관에 통보해 해당 고객 계좌에서 출금을 막는 등 즉각 대처한다.


울산경찰청은 시범 운영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효과를 분석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통합대응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 3사 등과 전국 확대 시행을 검토할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들어 보이스피싱 범죄단이 피해자들을 상대로 휴대전화 신규 개통을 유도하는 사례가 잦다.


기존 휴대전화는 금융기관 등이 제공하는 각종 보안 애플리케이션이 이미 설치돼 있어 피해자를 속이기가 상대적으로 어렵고, 피해자가 기존 휴대전화로 계속 통화할 경우 가족이나 지인들이 범죄 연루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기관을 사칭해 휴대전화 신규 개통을 지시하는 사례가 많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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