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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31년 7조 추가 투자…기존 투자 기반 인프라 확장
AI가 보안 사고 조사 수행…침해 탐지·분석·대응 자동화 확대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WS 유니콘데이'에서 김태현 AWS 스타트업 설루션 총괄이 기조연설 하고 있다. 2026.3.17 built@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 계획을 확정하며 보안 사고 조사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31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AWS코리아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 공시 종합 포털에 이러한 내용의 지난해 말 기준 정보보호 현황을 공시했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AWS는 2025년부터 2031년까지 한국 내 AI와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을 위해 약 7조원을 추가로 투자한다.
이는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가 한국 시장에 투자한 금액 중 역대 최대 규모다.
AWS코리아에 따르면 이미 투입된 5조6천억원을 포함하면 2031년까지 총투자액은 12조6천억원이 된다.
AWS코리아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한국 국내총생산(GDP)에 약 15조600억원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WS코리아는 이번 공시에서 생성형 AI를 보안 조사에 전면 배치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AWS 사이버 보안 서비스(Security Incident Response)는 AI 에이전트가 보안 사고를 직접 조사해 대응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 AWS 보안 에이전트는 접근 사용자를 식별하는 'IAM 접근 분석' 기능을 사용해 기업이 보다 안전하게 AI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AWS코리아는 한국 기업의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아키텍처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AWS는 114개의 보안 통제 기능을 추가했으며 모든 계정 유형 사용자에 대해 MFA(다요소 인증) 적용을 의무화해 보안 수준을 끌어올렸다.
이 밖에 AWS코리아는 대외 신뢰도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AWS는 전세계적으로 143개 보안 표준과 컴플라이언스 인증을 보유 중이다.
국내 인증인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와 ISMS(정보보호관리체계)를 유지하며 공공과 금융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고 AWS코리아는 전했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업무집행자는 "AWS에서 정보보호는 최우선 순위이고 고객의 신뢰 확보는 비즈니스의 토대다"라며 "한국 기업의 AI 도입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안전한 기반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라고 말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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