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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상담 한곳에서"…중기부, 온라인 스타트업 지원센터 연다

입력 2026-03-29 12: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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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의 상담 창구인 '온라인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오는 30일 연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 센터는 지난해 12월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설치된 오프라인 센터에 이어 구축되는 디지털 기반 상담 창구다.


온라인 센터 개소로 스타트업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고민을 상담하고 지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센터에서는 법률과 세무·회계, 투자 유치, 마케팅, 해외 진출 등 9개 분야의 전문가 2천여명이 창업 기업의 수요에 맞는 상담을 해준다.


중기부는 일반 상담의 경우 평균 3일 내외로 답변을 제공해 창업기업의 고민을 보다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법률 검토나 심화 자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업당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전문가 자문 비용도 지원한다.


또 온라인 센터를 '모두의 창업 플랫폼'과 연계해 창업 도전자가 보다 편리하게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1일 출범한 전국 17개의 오프라인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에는 지난 4개월간 모두 7천600여건의 애로 사항이 접수됐고, 이 중 93%가 상담 당일 즉시 해결됐다.


주요 상담 분야는 사업화 지원사업과 정책자금·금융지원, 투자 연계, 창업 절차·제도 문의 등이었다.


주요 사례를 보면 한 초기 창업기업은 서비스 유료 전환을 앞두고 가격 정책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대기업 출신 퇴직자의 도움을 받아 이를 해결할 수 있었다.


또 다른 창업기업은 투자 유치 전략 수립을 두고 고민했지만, 센터 상담을 통해 투자 미팅 기회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전체 상담 이용자의 86.6%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하의 초기기업이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원스톱 지원센터는 창업자가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도록 하는 정책 접근 방식의 전환"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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