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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4차발사 부탑재위성 정상 동작…지구 촬영도 '척척'

입력 2026-03-26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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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4차발사 부탑재위성 JACK의 산동반도 촬영 영상

[코스모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우주항공청은 26일 대전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누리호 4차 발사 부탑재 위성 기술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해 11월 누리호 4차 발사에 탑재된 부탑재위성 12기 임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우연의 국산소자부품 우주검증위성 1호는 원활한 교신 상황을 발표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에트리샛은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기술 검증과 함께 외국 위탁 운영기관으로부터 위성 운영 이관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우주공간에서 단백질 결정을 만드는 실험을 수행하는 스페이스린텍의 비천은 온도제어 시스템 등이 정상 동작하며 임무수행을 위한 준비 단계라고 설명했다.


코스모웍스의 잭 3·4호와 한컴인스페이스의 세종 4호는 지구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한컴인스페이스 세종-4호의 두바이 촬영 영상

[한컴인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하대 인하로샛은 큐브위성을 위한 지상국 구축 경험을 공유했고, 서울대 스누글라이트-3은 쌍둥이 큐브위성 '하나'와 '두리' 자세제어 시스템의 정상 동작 결과를 바탕으로 위성 분리와 랑데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재성 우주청 우주수송부문장은 "큐브위성의 개발과 운용 과정에서 습득한 경험과 노하우는 대한민국 우주 기술의 경쟁력을 높이는 소중한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공유된 연구개발자들의 기술적 성취가 국내 큐브위성 및 소형위성 분야의 기술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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