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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글로컬대학, 의사과학자 연구단 출범

입력 2026-02-10 1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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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글로컬대학, 의사과학자 연구단 출범

[부산대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대학교가 인공지능(AI)과 의료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임상과 연구를 병행하는 '한국형 의사과학자'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대 글로컬대학 의생명특화총괄본부는 최근 '2025학년도 의사과학자(M-HST) 연구단 출범식 및 연구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식 출범한 의사과학자 연구단은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공학·과학 분야 교수진과 학생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연구 공동체다.


연구단은 임상 현장의 미충족 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생물정보학과 AI 기술을 활용해 실제 연구로 연결하는 중개연구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교류회에서는 의사과학자(MD-Ph.D.) 교수진의 강연과 학생들의 연구 사례 발표가 마련돼 의사과학자의 연구 경험과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부산대는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임상 기반 문제 해결형 연구를 강화하고, 글로컬대학으로서 의생명·바이오 융합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성상민 부산대 의생명특화총괄본부장은 "이번 연구단 출범은 교육과 연구를 실제로 연결하는 체계를 가동하는 첫걸음"이라며 "임상을 깊이 이해하면서도 과학 기술을 연구로 확장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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