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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제작 콘텐츠 'UGC 알파' 시범 운영

[크래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크래프톤[259960]은 'PUBG: 배틀그라운드'에 걸그룹 에스파와의 협업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스파와의 협업 음원 'Dark Arts'는 게임 내 로비 음악으로 적용됐으며, 음원은 이달 15일 국내외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 속 미라마 맵에는 에스파 콘셉트의 공연장과 아지트가 추가됐다. 일부 건물은 에스파의 아지트로 탈바꿈했고, 에란겔·비켄디 등 맵의 시작 섬에는 전용 무대가 설치돼 협업 이모트(감정표현)을 사용하면 에스파 뮤직비디오에 맞춰 함께 춤을 추고 응원하는 특별한 연출을 경험할 수 있다.
콘솔 플랫폼에서는 오는 17일 업데이트를 통해 같은 콘텐츠가 적용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UGC(이용자 제작 콘텐츠) 시스템인 'UGC 알파'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UGC 알파는 이용자가 직접 게임 내 콘텐츠를 제작하고 테스트해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창작과 플레이의 경계를 확장해 나가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기능은 8월부터 배틀그라운드 플러스 계정 보유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확대 적용되며, 9월까지 약 3개월간 PC 버전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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