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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아이바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PHI-501은 암 종양의 생존 및 성장에 관여하는 두 신호 전달 경로에 동시 작용하는 'pan-RAF' 및 'DDR' 이중 저해제다. 난치성 대장암, 악성 흑색종, 삼중 음성 유방암 등 여러 난치성 고형암으로 적응증을 확장했다.
앞서 3월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국내 임상시험수탁(CRO) 기업 씨엔알리서치[359090]와 임상 1상 시험 시행을 위한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윤정혁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는 "이번 임상은 PHI-501이 40조원 고부가가치 시장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항암 신약으로서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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