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공휴일·행락철 주차난 해소 기대…차량 흐름 개선에 도움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주말과 휴일, 행락철이면 극심한 주차난이 발생하는 강원 강릉시 커피거리 일원에 공영 주차장이 조성됐다.
강릉시는 견소동 156번지 안목해변 일원에 77대를 주차할 수 있는 2천321㎡ 규모의 공영 주차장을 조성하고 2일 무료로 개방했다.
이번 공영 주차장 조성은 강릉커피거리 방문객 증가에 따라 공휴일이나 행락철마다 발생하는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관광객 차량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특히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맞아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일부 부대시설 완공 전 공영 주차장을 조기 개방하기로 했다.
시는 공영 주차장 조성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차량 흐름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순원 교통과장은 "강릉커피거리 일원의 주차 수요를 분산하고, 보다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고자 공영 주차장을 지속해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